내 코를 망쳐놓고 잘 살아갈 인간들 콧대 건드리지 말고 코 끝 연골 비침만 개선해 달라고 했는데 마음대로 엘자 실리콘 넣고 연골 꾸역 꾸역 넣어서 콧구멍엔 진피인지 연골인지 부은건지 뭐가 튀어나와서 손가락도 안 들어가요 코는 완전 복코에 미간이랑 이마가 거의 일자 ㅎㅎ 연골은 전보다 더 비치는거 같고 환불은 절반만 받았는데 진짜 싹 다 죽여버리고 싶네요 대인기피증 올거 같고 누가 쳐다보면 내 코 보는건가 싶고 전 하루 하루 너무 괴로운데 환불 합의를 해서 고소 당할까봐 병원 적을 수도 없고 바비톡 앱 가면 피해 본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발 뻗고 자고 있을 이 인간들 괘씸하고 사람이 앞에서 우는데 예브단 말 반복하는 실장 붓기라고 염불 외우는거 진짜 패주고 싶네요 너네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번 여름을 이렇게 보내진 않았을텐데 매일매일 성예사 들어오는 것도 짜증나고 너무 힘드네요 다 뒈져라 뒈져라 자다가 심장마비 걸렸음 좋겠네요 가서 유리창 다 깨버리고 싶은거 참네요 신논현 3번 출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