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예쁘게 나왔고 다들 자연스럽게 잘된 것 같다고 해서모양면으론 현재까지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부터 왼쪽 콧구멍 비주?쪽이 삐쭉하니 뭔가가 튀어나와 있는게 보이고 면봉으로 콧물 닦아내려고 넣었을때 건들면 통증도 있어서 내원해서 물어보니 연골이 살짝 말려서 튀어나온거랬나? 어쨋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라는 답변을 얻었어요.
너무 태연하게 말씀하셔서 그간에 고민했던 것들 다 까먹고 6개월 뒤에 경과 보러 내원하라는 말에 네~ 하고 나왔네요ㅇㅅㅇ.
나와보니 뭔가 기분이 찜찜한것이.. 안그래도 수술 후 서비스? 같은것들이 마음에 안들었는데(그냥 뭐가됐든 제대로 설명해준게 없음. 하나 예를 들면 녹는실을 썼다는 것도 몰랐음.) 내가 뭘 잘모르니까~ 안물어본내잘못이지~ 결과만 좋으면 됐지뭐~ 했는데
연골이 튀어나온 것이 과연 자연스러운현상일까요?ㅠ
일단은 주변에서도 아직은 잘모르니 최소 두달은 지나봐야 안다는데 모양이야 그렇지 튀어나온 연골이 자연스럽게 들어가진 않을테고 주변에 이런 사례는 들어본적이 없어서...계속 신경쓰이고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