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개뿔이!!!!!!!!!!!!!!! ㅠㅠ
안녕하셔요. 어제그저께 글 올렸던 레드망고입니다 ;
왜 제가 의사쌤한테 려원처럼 해달라고 그랬댔쟈나요..
이건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려원처럼 크고 시원해 보이는 라인이 아니라 옆으로 기일~게 빼셨네요;ㅁ; 아직 붓기가 덜 빠져서 잘은 모르겠지만;
어제 아침 8시 반에 병원도착해서 9시에 수술대에 올랐죠.. 무쟈게 떨리더라구요 ㅠ
의사쌤이 한 30분동안 아주우~ 정교하게; 디자인 하시고 드뎌 수술이 시작됬죵..후후훗.
제가 아프면 못참을까봐 무통마취해달라구 그래서 하나두 안아팠구요.. 지방뽑을때 막 냄새 장난아니고;;
거의 한시간 넘게 걸렸어욤. 나중에는 막 지루해져서 좀 버둥댔더니 의사쌤이..
"더 예쁘게 해주려고 그러니까 좀 가만히 있어요!"
이러셔서 민망;;;;;
회복실에서 30분정도 놀다가 택시잡아타고 집에왔슴돠.
근데 마취가 풀리니까 졸랭 아프드라구요 ㅠ
붓기도 장난아니고; 보라색 아이라인;;;;;
눈도 반만 떠져서 괴물다됬습니다;
려원처럼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라인이 맘에 드네요 ㅋ
좀 사람 된 다음에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