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총 5번 코를 건들였네요.
8일전 마지막으로 재수술을 또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너무 후회가 되네요.
남은 연골도 없고 기증 연골을 쓰자니 염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자가 늑연골을 썼습니다.
4시간이라는 대수술이 끝나고 , 코 모양은 마음에 들었지만
콧구멍과 비주 부분에 큰 흉터가 생겼어요 .
원장님 말로는 코끝을 아래로 무리하게 내리다가 생긴 바늘 (실밥) 부분에 피부가
손상이 되어서 그렇다는데 . 8일차인데도 아직 비주부분이 아물지 않았네요.
prp와 산소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큰돈 내고 이게 무슨 고생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차후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제생각엔 큰 흉터가 남을거같네요.
회원님들도 진짜 코성형만큼은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