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끝성형만 1년 6개월 전에 했었는데 콧대는 있는데 복코라 코도 다시 뭉툭해지고 콧대도 욕심이 생겨서 재수술을 할라 해요.
근데 제가 보형물이나 기증연골은 너무 사용하기가 싫어서요... 그래서 코끝은 비중격으로 하더라도 콧대는 늑연골로 하고싶어요. 전 딱딱한것도 딱히 신경쓰이지는 않아서요.
일단 저는 코끝, 절골, 메부리 살짝, 콧볼, 콧대(늑연골) 이렇게 해야하는 상황이라 좀 수술이 큰 편입니다.
콧대도 좀 있는 편이라 늑연골도 두껍게는 못넣을거에요 아마.
근데 요즘 늑연골 수술이 많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휨이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네요...
혹시 자가늑연골로 수술하신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게요ㅕ... 아시는 것만이라도..ㅎㅎ
1. 자가늑연골 흡수 정도가 얼마나 되나요? 연골은 평생에 걸쳐 흡수가 되는거라 하던데 염증이 없으면 10%내지만 흡수되고
평생가는게 맞는건지요?...
2. 자가늑연골 휨 발생 시 재수술을 하고 생착이 완료되면 더이상 휠 일은 없는건가여?
3. 늑연골로 콧대를 2~4mm로 얇게 넣으면 두꺼운것 대비 휨이 더 적나요 많나요?
4. 절골도 해야하고 큰 수술인데 늑연골까지 욕심을 내면 오히려 수술 결과가 더 않좋을수도 잇나요?..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르는데.. 절골로 뼈도 부어있고 뼈가 자리도 잡아야하는데 늑연골로 콧대를 넣어버리면 더 휠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