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신사동이였어요! 지금 와보면 왜 두 곳 밖에 상담을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두 곳 가는 것도 기빨리드라구요 ㅠ
한 곳은 가장 기억에 남는게 전 코 끝을 좀 내리고 싶었는데 요즘엔 짧고 높은 코가 유행이라고 높고 짧은 코로 가자고 계속 강조하셔서 좀 끌리지 않았어요 나중에 원장님하고 상담할 때 훨씬 현실적이게 말씀해 주시드라구요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도 해주고 그래도 제가 원하는 방향이랑 좀 달라서 상담만 했구
두번째 받은 곳은 제가 원하는 코를 잘 캐치 해서 설명 하드라구요 그리고 정말 필요한 성형만 하세요 라는 늬앙스를 많이 풍기드라구요 그것도 하나의 마케팅이 겠지만요 3년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이렇게 두 곳 갔다가 두번 째 성형외과에서 수술 했는데 좀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할 껄 그랬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