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5년차고 모양 만족, 염증도 없었는데 코끝에 연골 비침이 있다는 걸 작년 11월에 알게 되었어요. 병원 갔더니 별로 안 비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서 나중에 정 거슬리면 진피를 덧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수술대에 다시 오르는 게 무서워서 그냥 전체 제거를 할까 라는 마음도 들어요ㅠㅠ 그래서 생각한 선택지가
1. 진피를 덧댄다.
2. 전체 제거를 한다. 입니다
진피 덧대는 수술은 간단한가요?ㅠㅠ 다시 비친다는 말도있던데 그냥 미리 빼버리는 게 나을까요?ㅠㅠ
지금 모양이 만족스럽고 빼면 아예 콧대가 없어서 그냥 진피를 덧댈지, 어차피 또 비치고 나이들면 뺄 거 미리 뺄지 고민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