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평범하고 밋밋한 얼굴이 싫어서 쌍커풀 코수술로
시작한게 욕심이 많아지면서 턱수술도 하고
보톡스나 필러도 간간이 맞았어요.
그런데 수술하고 나서는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에 들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자신감도 사라지고
자꾸 손볼곳만 보이네요
그래도 너무 오버해서 하다가 성괴처럼 될까바 매우 신중하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전에했던 성형은 강남에 있는 병원중에
그때 당시 입소문난곳이나 누가 햇는데 이쁘면 어디냐 물어보고
거기 찾아가서 하곤햇어요
그런데 지금 사는곳이 부산이라 ㅠㅡㅠ
서울로 가야하나 부산에서 할까도 고민이고
부산도 서울만큼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지도 걱정이구요
수술하고나서도 실밥등 병원을 몇번 가야할텐데
서울 부산 너무 힘들거 같아서 일단 인터넷 검색후
서면쪽 몇군데 상담해봤는데 잘모르겠네요
인터넷 후기는 광고도 많다하고 주변에 직접 한사람을 보거나
아님 소문난거라도 좀 들엇으면 좋겠는데 ㅠㅠ
너무 어렵네요
수술하기도전에 이미 지친상태요
친구가 아는 동생이 안면거상을 햇는데
이뻐진거 같다고 해서 해볼까 했는데
안면거상은 아직 했다는 사람도 별로 없는거 같고
나이 많은사람이 하는거라해서 더 심하게 갈등 생기네요
턱수술한 사람한테 나타난다는 쳐짐과 입꼬리 쳐짐
탄력없는 얇은피부.
정말 뭐가 정답일까 싶네요 ㅠㅡㅠ
만약 수술하게 되면 저같이 고민이신분들 위해 꼼꼼한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