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술하고 잘 살고 있다가 피고임이 온 경우인데요
6개월동안 씨름하다가 결국에 제거 했어요 ㅜㅜ
처음처럼 많이 고이진 않아서 주사기로 뽑은건 초반뿐이었는데 미세한 소량이 계속 고였다가 흡수됐다가 몇달내내 반복됐어요
전 염증은 아니었구요..
근데 피가 자주 고이면 세균번식이 잘 돼서 염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허다해요 (저도 병원 진짜 많이 다녔었어요 불안해서..)
두번이상 반복되면 제거 하시는걸 추천해요..
저두 재수술이엿어요 육년만에 단순 모양이 맘에 안들어서 했는데
부목 떼자마자 피고여서 주사기로 뽑고 삼일 뒤 또 고여서 안에 살짝 찢어서 세척까지 했는데 몇일뒤 또 고엿어요ㅡㅡ 주사기로 또 뽑아내고 한달동안 병원 다니면서 항생제주사맞고 약먹고 개고생하다가 재수술두달만에 실리콘제거한지 일주일째네요ㅜㅜㅜ 피부가 얇아서 이참에 제거 잘한거 같아요 코끝연골은 놔뒀는데 ㅜㅜㅜ이것도 문제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피고임이있어도 세척하고 갠찮으신분들도 많드라구요 전 염증도 걱정되고 더이상 고생하기 싫어서 뺏네요 제거해도 아직걱정이 많네요ㅜ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