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한달 만에 재수술했고 10일차인데요
비주에 비중격 지지대로 했는데
부목 떼기 전에는 별신경을 안 써서 그런지
크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부목떼고 어제 세안할 때 자세히보니
비주 오른쪽 절개부위와 그 위로
새끼 손톱 4분의 1 또는 그거보다 약간 작게
반투명한 물집 비스무리 한 것이 있더라구요
물집처럼 툭 튀어나온건 아닌데
일반 살 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이예요
얼굴을 들고 다른 사람이 가까이서 자세히보면
보인다 하구요
만졌을 때 아프거나 빨갛게 되거나 하는건
없구요
첫 수술 후에 이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실리콘이나 보형물 없이 자가연골만 썼구요
콧대 절골은 했지만 콧대에 아무것도 안 넣었어요
연고도 꼬박꼬박 바르고 있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두번째 수술이다보니
너무 신경쓰이고 걱정이예요
병원은 화요일 예약이긴한데
2시간 거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