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전화상담10시해놨는데 11시가되도 연락안오길래 직접 전화를 했네요 상담받으신 분 되게 불친절하세요..
전화해서 "10시에 전화 예약신청했는데요 전화가 안와서요.." 라고하니까 "네... 그래서요?" 라니....ㅋㅋㅋㅋㅋ 쨌든 여긴 예약찼다길래 상담안갔어요
엘르 9시30분에 신청해서 시간맞춰서갔는데 10시부터라길래 거의 50분정도 기다렸네요 (테이블위해 성형전후앨범이랑 원장님 코 논문 쓰신거 있었어요)
여기는 제가 타 성형카페에서 맘에 드는 코보고 여러분께 정보요청 부탁드렸는데 두 분이 엘르라 하셔셔 알게된 곳이였습니다. 간호사분께서 차트를 작성하라길래 작성했구 알게된경로에 지인이 있길래 혹시 적으면 할인해주려나 하는 마음에 카페에서 저에게 정보 주신 분 이름을 적었어요
이게 사건의 시작이죠ㅋㅋㅋㅋ
저한테 정보 주신 분 이름이 흔한이름이 아니였어요 성도 이름도...(엑소 백현 성이 흔하진않죠?) 그렇게 차트 써서 주니까 갑자기 카운터간호사?분께서 OOO?? 전데요..? 이러시더라구요... 순간 뭐지...? 싶더라구요ㅋㅋㅋㅋ
일단 둘러대야할것같아서 아니라고했어요ㅋㅋ
그리고 나서 상담실장님과 상담을 간단히 했어요 마음에 들지 않는 부위말하는데 상담실장님 이름이ㅋㅋㅋㅋ
전 무슨 영화찍는줄.....
저한테 엘르 쪽지 주신 나머지 한 분 이름이랑 같네요...
그래도 상담은 받아보자해서 원장님를 뵙고 매우 짧은 상담을 했습니다 제가 요청한 부분 외엔 추가하는 거 젼혀없었습니다 그림 그리면서 설명해주셨구요 하도 코수술 글을 많이 찾아서 읽어본 영향인지 새로운건없었어요 복코 개방형으로 수술하신다하셨어요 콧볼도 방식은 기억안나는데 자국이 살짝 보이는? 방식이더라구요
원장님이랑 설명 끝낸 후 다시 상담실장님이랑 상담했어요 자가진피 한번 더 설명해주시구 제가 수술해야하는 부위 설명해주셨어요 수술하기전에 초음파 찍어본다했어요. 그리고 사후관리알려주셨어요 일단 지방에서 수술받는사람은 수술하고 집에 가지않고 게스트하우스에 있다가 수술다음날 치료받고 집가면된다하셨어요 그리고 일주일뒤에 다시 치료받고 6개월뒤에 자가진피 흡수정도 확인하고 초음파찍어본다하셨어요. 엉덩이 흉터 치료도 수술끝나고 받고싶을 때 해주신다하셨네요.
그런데 처음에 상담할 때 부터 제 지인이 간호사라는 말 못들었냐 지인 몇살이냐 계속 물으시더라구요
쨌든 가격은 콧대+콧끝+콧볼축소에 440나왔고 400에 해주신다는 말 들었어요 그리고 은근히 예약금 압박을 주시더라구요ㅎ..
간호사, 상담실장님의 이름이 정말 찝찝하고 맘에 안드는데 성형전후 앨범? 봤는데 괜찮고... 하아... 다른 정보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냥 바로 거를까요?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