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너군데 돌았고 오늘 스노우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녀왔어요.
5시에 들어가서 나오니 6시40분;; 상담만 한시간 넘게했네요 허허허....
원장쌤이 수술방법 아주 상세히 말씀해주시고 제 아웃사이더 속사포질문 걱정 다 들어주시고 답해주시더라구요.
이해도 잘되고 믿음직했는데...
근데...문제는...
제가 조금 구축이 오고있는 재재재수술코라 여기저기서 수술 많이했는데 절골해야한다는 말은 처음들었어요.
...음...조금 충격?ㅋㅋㅋㅋ ' 그래서 내가 내 콧대가 절대 낮은편이 아님에도 정면에서 그리도 평면적으로 보였던가 싶고....' 절골한 사진들 보여주시는데 옆모습은 차이없는데 정면에서보니 진짜 날렵해보이긴하대요....
자가진피+귀연골 생각하고 간거고 101이나 에스탑에서는 제 귀 만져보시고 귀연골로 할수있겠다고 하셨는데, 스노우쌤은 모질라다고..늑연골 좀 써야댄다고.ㅠㅠㅠ 아니 이게 왠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