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됬지만 처음 수술 한순간부터 지금까지 뭔가 부자연스럽고
안에 무언가가 있다는게 싫어서 항상 제거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성형외과에 다시 가는것도 무서워서 미루다 두군데 오늘가서 상담을 하니
(저는 없애고 콧볼축소 살짝 하고 싶다고 하니)
1번 병원) 이상하게 했다고 다른걸 넣고 다시 하고- 콧볼축소는 코 안쪽절개로 하라는분,
2번 병원) 자연스러운데 뭐하러 제거하냐고 그냥 놔두라는분 정 하고싶으면 제거하고 콧볼절개는 바깥쪽으로 하는데 흉터가 잘 안남지만 그래도 혹시 남을까봐 걱정이니 하지말라는;분 이렇게 다른 의견을 받았어요.

1번 의사샘은 인상이 살짝 뭔가 사기꾼 인상(죄송치만;;)이라
2번 병원 의사샘이 더 믿음가는 인상에 나이도 있으시고 상담비도 안받으시고 마음은 가는데
 
처음 의사는 흉터 절대 안남는다고 장담하시고 두번째분은 흉터가 남을수도 있으니 하지말라고 하시니 그게 좀 마음에 걸려서...

어디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