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하시고 후레시나 조명장치 바로 옆에 서도 실리콘 비침 없이 티 안 나시는 분 있나요? 오후 네 시 쯤에 해 지기 전에 빛 쏟아져 올 때 있잖아요. 그때 광원의 옆으로 서서 옆모습을 거울로 보거나 사진을 찍어도 티가 안 나시는 분 있나요? 주위에 코 수술한 사람이 있는데--여긴 회사에서 조금만 더 가면 바다가 있습니다--모양은 수술 후가 더 낫지만 석양 질 때 바닷가쪽에 같이 걷다가 옆모습을 보니 콧대선을 따라 실리콘이 주황빛이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