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메부리 절골 개방으로 했구요.
코끝 조작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2월에 다시 한번 비개방으로 메부리 울퉁불퉁한 부분 갈았구요.
수술전에 코끝 귀연골로 올리기로 한거 수술 당일에 코끝 안건들이는 걸로 바꿨는데 비용은 같았구요.
오히려 안건들인 코끝이 이상해요.
주먹코 처럼 뭉툭해졌어요.
코끝뾰족하다 소리 맨날 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이 복코라고;;;;
그래서 다시 나온 메부리 갈러갔을때 코끝을 문의했더니
추가비용을 내야한다길래 그냥 메부리만 갈았습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코끝이 더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제가 자꾸 신경쓰고 의식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제가 코끝을 안건들인건 전 코를 자주 만져서
코끝이 딱딱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그런거였는데
코끝을 건드리지 않았음에도 딱딱해요..
일년도 더 지났는데..
절골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코안에 흉살도 여전히 장난 아니고..
이걸 병원에 문의했을때 대답은
코끝을 건드리지 않아도 어느정도 딱딱해 지는건 당연한거다.
흉살은 누구나 생기고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이게 다 였어요.
흉살주사 이런거 권하지도 않았구요.
제가 궁금한건.
지금와서 흉살주사를 맞는다고 효과가 있을까요.
다시 코끝만 묶고 이런 수술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그리고 저 병원이 이상한거 맞죠??
나름 코로 유명한 병원인데 속은 기분이 드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