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현재 상태는...

수술 전 왼쪽 콧등 뼈가 튀어나온 편이라

수술 후 실리콘을 올리니 왼쪽콧등으로 쏠려있다보니

왼쪽콧등이 튀어나와있고

오른쪽 콧등은 왼쪽콧등에 비해 좀 들어가있는편이네요..

콧볼축소도 했는데 수술 후 짝짝이가 되었어요 ㅜ

아무튼 가장큰 문제는 수술 전 의사가

수술전 콧등이 튀어나와서 수술 후에도 한쪽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라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수술 후 3개월째 때 말을 하더라구요 -,-

그 전엔 붓기라더니... 3개월째 때 되니..

수술 전부터 콧등뼈가 튀어나와서 한쪽이 튀어나온거라고...

아 진짜 화가나네요 . 수술 전에 의사가 어느정도

수술 후 모양에 대해서 짐작하지 않나요 ??

그 사실을 말 안했다는 것은. 알고도 묵인 했다는 건데..

대체 왜그랬을까요 ? 사실을 말하면

제가 수술 안할까봐 ?? 돈때문에 미친 병원같네요

그리고 재수술도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재수술 해야되는 코가 있고 안되는 코가 있다면서

재수술 해주기 싫어서 그런건지 아님

재수술 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자꾸 물고 늘어지니까

방법이 있다면 한쪽을 절골하거나

안튀어나온 쪽에 고어텍스였나 그걸 덧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

어떡게 해야좋을까요

이 병원에서 절골해도 될까요

6개월 경과보러 곧있으면 갈건데

다른 병원에서 하자니... 돈이 더 들고..ㅜ

돈이 더 들바엔 제거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

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