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너무 올해 22살.. 익산에 살고있습니다.답답하여 여기다가 글을올립니다.
압구정에있는 ㄷㄹ 성형외과라고.. 제가 거기에가서 코 재수술을 했습니다. 그 전코는 정말 친구들이 이쁘다고 하고 좀 인조티는 낫지만 그닥 많이나진않았구. 친구가 상담하러가는 김에 실장님이 저에게 어머~ 코좀 손좀봐야겠어요 자연스럽고 이뿌게해줄게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집가서 생각해봐서 하고싶어서 이뿌게해준다는 말을 듣고 저는 날짜를 잡아 자연스러운코를 해달라고 하고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말인가요.. 콧대도 엄청낮춰버리고 수술한거같지도않아보이고.. 또 코도 좀들렸어요. 예전보다 그래요 거기까지 외관상 자연스럽다치고 여기선 기분나쁜게아니였어요..붕대를 풀자마자 오른쪽 콧위에가 뽈록 쌀알무늬처럼 튀어나와있더라구요? 그리고 좌우 비대칭이구요.. 그래서 제가 붓기 겟지하고 2주 기다려습니다. 2주가 지났는데도 코전체는 많이 붓기가 가라앉아 작아졌지만 그 뾰족튀어나온곳은 더 튀어나와서 왼쪽코는 안그러는데 오른쪽코만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떄 본원원장님께 집이 제가 전북익산인데.. 먼 길로 버스타고 갔는데 "이건 붓기입니다 저흰 깊숙이 연골을넣어놔서 그럴일없습니다 거울을 보지말고 3개월뒤 다시오세요."이러고 1분만에 보내는거에요 아무리바쁘다고 해도그렇지.. 그래서 제가 집가서 더기다려봣는데 3주반째 되는날 더커진거에요..;; 이게 ;; 정말 그래서 실장님한테 연락해서 갔는데 원장님 먼저 뵈었는데 1분만에 또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요 아주~잘됐습니다 붓기이니 비대칭과 툭 튀어나온건 그러고 제 옆에 언니가 봐도 튀어나와서 이건아니지않나 하니까 그럼 엑스레이 한번 사진찍어보고 그전과 후 지켜본후 얘기하자고 하더니 말도없이 바로 수술실들어간거에요ㅕ;;;;;;;;;;;;;;;;;;;그래서 간호사언니가 저기요 원장님지금 수술실들어갔으니까 3개월뒤에오세요^^ 이러고 피해버리는거에요;; 그리고 실장님이 내려오라고 했었나봐요 그런데 실장님이 저희를 엄청 늦게까지 기다리게하고 마지막에 상담을했는데 " 흠.. 세영씨 세영씨 코가 제가봐두 튀어나오긴했네요.. 이건 붓기가아니라 지나도 좀 솔직히 재수술해얄거같은 코긴하네요 이러면서 전화상엔 정말 자꾸붓기붓기 이러더니; 그렇게 하고 나서 전 재수술해준다하면 참으려고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제가 그전에 찍엇던 사진에 코에 뭐튀어나오지가 절대 않았는데;; 금방 찍엇던 이번 코수술뒤에 튀어나온부분을 합성했나;;;; "어머 세영씨, 이때도 쫌 튀어나온거잇네요?" 이러는데 어처구니가 없던지;;; 제가 제 얼굴화장하면서 평생살아오면서 튀어나온거 없엇고 거기에서 수술할때도 튀어나왓단 얘기도 안했는데;; 그걸로 꼬투리잡기싫어서 그런가 너무어이가없더라고여?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 제가 제돈주고했는데.. 정말 힘없는 사람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제가 괜히 그러는것도 아니고 너무 어이없고 피해받은 상황인데. 이러면 어쪄죠? 지금 이상태인 코로 어차피 재수술받아도 3개월 6개월기다려야한다는데 기다려보려고해요.,. 그런데도 그쪽에서 재수술도 안해주려고 하고 원래그랬단식으로 넘기면어떻하나요?님들?..이렇게 포토샵 해가면서 까지 전과 후를 튀어나온거 그쪽책임으로 하기싫어서 합성할수있나요??? 정말 하루하루 우울하고.. 시간도 안가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거같아요.. 전 정말 사람들도 마주보며 얘기하는것도 좋아해서.. 진짜 나가는것도 좋아했는데 요새는 제코만 보면 정말 그전코보다 망해놓고 더 티나고.. 코도 튀어나와가지고 괴물코같네요.. 아진짜 곧 학교도 가는데... 어떻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왜 사람들이 코 수술하기전엔 진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친절하게해다가 그 후엔 책임안지고 수술실 들어가버리는걸까요?.. 사람이 돈으로만 보이나? 그거때메 상처받는 사람들은 안보나?정말 ..이런말 하면안되는데 오늘도 몇번이고 울엇고.. 원래 이렇게 얼굴도 엄청 신경쓰는사람도아닌데 코를 이렇게 만들어놔서 너무 속상하네요...
아참 그리고 저희언니가 실장님 사진 전과 후 보여줄때 메신저가 밑에 내려와있는데 그걸봤다더군요 간호사들끼리랑 주고받앗나봐요 "야 ㅋㅋㅋ개네 나한테 보내지마 ㅋㅋ나한테 어차피 갸ㅐ네도상담하기싫어할걸?" 이러면서 "어떻해요 원장님수술들어가셧어요" 이런대화하는것도 봤데요 ㅡㅡ 아진짜 어이가없어가지고 참나
누군 이렇게 스트레스받아가면서있는데 자기들끼리 농담삼으면서 보내지말라 이럴수가잇나요;;;;;;
그리고 이곳가지마세요.. 정말 저처럼 이런분없길바래요 아주 정말 ....저처럼 상처받는분없길바랍니다.. 서울이라고 다잘하는거아닌거같습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위사진올립니다.. 폰사진이라서 자세히 보이지도않아요.. 일단 저건 돈주고한코가 아닌거같습니다 무슨실리콘다빼논거같구.;;그리고 휘었다고 원래 수술하는사람 30프로가 다 찬다는데..ㅣ 그런가요? 교정기주는데가어디있습니까.....아 교정으로 교정이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