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0일째인데요
당연히붓기도 하고 하겠져
근데 전에 못생긴 제 코가 넘 그리워요
그리고 말랑말랑하고 신경안써도 되는 제 코가 넘 다시 갖고 싶어요 ㅠㅠ
제가 이상한 건가요?
이뻐지고 이런거 다 버리고 싶고
왜케 마음은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거 한다고 수술한병원에 알아보니 100만원요구하더라구요.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거 같아요 비용도 그렇고
계속 거울만 보면 아주 미쳐버릴것같고 ..
저 제거 해야겠져? 코 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혀요
병원에서는 다 붓기니깐 기다려보라고 하는데
전 걍 이쁜거고 모고 걍 제 코 막 뜯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자꾸 생겨요 이러다가 정말 미쳐돌아버릴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