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후 피주머니가 코에 찼다고 해서 째고
피주머니로 인해 실리가 휘어서 다시 12일만에 재수술을 했습니다.
코끝이 심하게 붉어서 간호원한테 물어보니까
쪼금 빨갛지만 없어지는거라고 해서 안심하고 돌아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코가 너무 빨개서 병원같더니
염증증상은 아니지만 염증이 생기지 않게 주사랑 혈관주사 맞고 왔습니다.
제가보기엔 실리콘 때문인것 같기도 한댕
실리텍스 쓴다고 하고서 엘자 실리콘 들어가있던군요
아니면 너무 빠르게 코를 열었던거라 코가 진정이 안되서 실핏줄이 터진건가요?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하는데
완전 코가 체리토마토 하나 얻어놓은것 마냥
코끝에도 멍드는경우 있나요?
아님 정말 염증증상인가요?
정말 저 이런줄 알았음 코 안했을껍니다.
다른 사람 이뻐지는것만 보고 욕심이 생겼는데
욕심이 화를 일으킨것 같아서 ㅠㅠ
병원에서는 책임지고 선생님이 1:1로 케어 해준신다고 약속은 받아서 왔지만 ...
또 수술하기도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