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도 다 같은 방법이아니라 아셔야 할 것은 수술방법의 차이입니다
비중격 연장법을 통한 이식인지, 비주에 비중격 기둥을 삽입하는 것인지에 따라 모양과 기능이 원래 코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모양과 재수술 혹은 제거수술의 방법이 까다롭게 되는 것이지요,,,,저는 비중격 연장이라 완전 빡침......아주 새로운 건물을 세웠음 대공사라 돌아갈길도 막막하네요 ..... 휴,,
그리고 비중격을 떼어내 수술했어도 다 제거가 가능하다는 것,,성형외과가 아닌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여타 비전문의에게 받지 않은이상 비중격을 떼어낼 때는 최소한의 연골막을 남겨둡니다..성형의가 전공시간에 배우는 당연한 주의 사항이지요. 이비인후과 전문의등에게 수술해서 비중격 말도안되게 최소한의 연골막도 안남겨두고 많이 뜯긴사람 몇 봤습니다,,정말답없죠..
떼어낸 비중격 연골은 연골막을 남겨두었을 경우 몇개월 지나면다시 재생이 된다고 해요(어찌보면 흉살같은 것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겠는데 암튼 시간지나면서 형성되고 코를 단단하게 받쳐줘서 수술로 이식된 코끝 부위의 비중격은 제거를 해도 절대 무너지지않아요..
비중격은 온전히 제거를 못한다,무너진다 드립치는 의사는 다 실력이 병아리인 인간들 )
저도 올해 제거를 앞두고 있어서 진짜 많이 알아보고 생난리 치면서 이러다 완전 성형전공의 되겠음,,,휴,,,이걸 지금 하고있는 공부로 쏟으면 대박인건데....요즘 저의 모습은 너무 병ㅅ같고 뭐하러 사나 이런생각 수도없이 많이드네요ㅠ 코수술로 힘드신 분들 힘내보아요,,,서로 정보도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