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코 수술하진 않았고 고민중인 1인이구요 ㅎㅎ
이제 고3졸업하게되어 20살되는데..
왜 이때쯤에 코수술이나 얼굴 많이 고치잖아요 ㅋㅋ
뭐 달라지고 입학하는 환상들은 다들 있지 않나요?(저도그랬음)
코는 워낙 저 자신이 콤플렉스를 너무 많이 느끼고있어서요
그래서 중학교때부터 아니 오래전부터 수술을 하고싶었어요 ㅜㅜ
근데 무작정 이뻐지고싶고 전, 후 이런거를 많이 생각한것은 아니었으므로 고민하게된것도 갑작스러운데 ㅜㅜ
사실 코하면 인생이 바뀔듯 믿고있긴합니다(아직은)
그래서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담까지 갔엇어요..(부모님은 싫어하심 ㅜㅜ)
근데 성예사 를 알기전, 그리고 상담가기전까지는 몰랐던것들을 알게되더라구요 ㅎㅎ
ㅂㅈㅇ이나 불편함같은..등등
그리고 안좋은 상황이나 그런것같은거요 ㅎㅎ
사실 그런것들이 아예없을거란 생각은 안해봤지만
재수술할 가능성이 높은 수술이라는건 몰랐거든요ㅜㅜ
근데 저는 제가 그냥 이모습으로 입학하는게 너무 싫어요 어쩌죠 ㅜㅜ 지금은 그냥 다른것을 변화시켜보자는 맘을 갖고있긴한데도 아......... 이쁜사람보면........
저도 예쁘고싶고, 사랑받고싶고 그러니까..ㅜㅜ
수술 더 생각해봐도 되는건가요 ㅜㅜ
수술더 고려해보는거 옳은짓을까요 과연 너무 철없는 소리하고있는 저일까요
그냥 주변에 조언구할 사람도없고해서.. ㅜㅜ
고민되네요..
이렇게 성예사에 글 올립니다
ㅜㅜ
이야기가 괜히 길어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