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차 됩니다..
10년만에 재수술이고, 귀연골,실리,콧볼축소 했어요
붓기가 안빠졌다면 그래도 언젠간 빠지겠지 할텐데,
모양이 너무 이상해요..
빨래집게 집어놓은것마냥, 콧구멍은 11자이고
코는 들려있어요.. 콧폭은 넓은데 콧구멍은 작고11자..
사진몇번올렸늘때 수술전이 훨씬 낫다며..
주위에서도, 하다못해 부모님도, 코 언제 제자리잡냐고
성화이십니다..
외출도 마스크 끼고 다닐 정도에요.
일상 생활이 안돼요..ㅠㅠ
병원에서는 분명 돌아올꺼니까 기다리라고 하시는데..
어느정도 변화가 있어야 기다리는 믿음이 있는건데
정말 변화가 없어요.. 똑같아요..
코끝은 딱딱해서 크고.. 그에비해 콧구멍은 11자에
예전 반만큼이에요..
이런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3주차인데.. 여기서 정상인 되려면 드라마틱하게 변해야하는데, 이 시기에 그렇게 될 수 있나요..
하루하루 너무 괴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