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을 생각하게 만드는 요인이 거의 대부분 심리적. 주관적인 이유가 더러있는 것 같아요.
객관적인 이유로 재수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드
시겠지만 한번더 자신이 수술했던 병원에 대해서 생각해보심이 어떻겠나 싶어요.주관적인 이유 이신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병원에서 수술전에 자신에게 대했던 태도와 수술후 태도의 변화 등도 중요합니다, 집도하시는 선생님도 물론 중요하구요. 어느정도 만큼의 수술경력과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자세. 하지만 항상 친절할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의사들도 사람인지라 너무 바쁘면 지치기도 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리고 제 생각은 다 그렇지만은 않지만 정말 꼭 재수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시면 수술했던 병원 말고 다른병원으로 가서 재수술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돈을 아낀다고 수술했던 병원에서 몇십만원만 주고 수술 했을 때와 돈이 좀 들더라도 자신이 발품을 팔아서 아니면 주워듣던 나한테 맞는 병원을 찾아서 수술받았을 때 그심리는 사뭇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
메이비님도 어느정도 공감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