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부리코였는데 깍는 건 무서워서 코끝만 비중격과 연골 묶기로 했습니다.
콧등매끄러운건 욕심이 없었고 웃을때 마귀할멈처럼 쳐지는것만 없에 해달라고 했거든요..
지금 딱 한달되었구요..
옆모습은 어찌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예전사진이나 가끔 거울을 보면 콧날개 바로 윗부분이 불룩하게 부어서 꼭 코알라코같아 보여요..
글들을 읽다 보니 흉살이란게 있던데 이부분이 불룩해 진게 혹시 흉살때문일수도 있나요..아님 붓기 때문인가요..ㅠㅠ
귀족도 같이 했는데 귀족때문일까요..

콧날개와 볼 경계선에 뾰루지가 양쪽으로 3개나 났습니다..귀족 실리콘 자리인데 ㅂㅈㅇ인지 너무 신경써서 그런지 하루하루 걱정 투성이에요..얼굴에 살도 별로없는데 점점더 해골이 되어가고 있어요..ㅠㅠ

웃을때 코는 미동도 없이 우뚝 자리를 지키고 있어 엄청 때기고 눈과 입만 웃는 꼴이 되어버렸네요 2달남은 결혼식 앞두고 왜 이런짓을했나 하루에도 백만번씩 땅을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