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들보면 5일재에 테이프실밥 푸르신분도 있던데
전 개방이었어서 그런가? 상관없나? 일주일되는
금요일날 테이프풀어요. 처음엔 이것저것 관리하면서
하루하루 바빴는데 이젠 관리할게 없어지다 보니
너무 지루하네요- 빨리 푸르고 싶어요~
몇가지 질문좀 할께요, 좀 알려주세요!!
1. 저번에 어떤 글 보니까 수술후엔 앉아서 자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수술한 날부터 도저히 앉아서는
못자겠어서 그냥 조금 높은 베개베고 자거든요?
붓기때문에 앉아서 자야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잘때는 꼭 정자세로 하늘보고 자야하나요?
주말까지는 저부터가 불편해서 그렇게 잤는데
요즘엔 너무 불편해서 왼쪽 오른쪽 옆으로 자기도
하는데 ... 운좋은건지 코랑귀랑 정말 아프지가
않아요. 신경만 쓰일뿐! 엎으로 누워자면 실리콘이
옆으로 쏠려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건가요 ???
2. 앞에서 말했다시피, 제가 수술 5일째인데요~
한 3일정도는 냉찜질 정말 열심히 해줬어요.
근데 코 옆볼이랑 눈쪽에 조금 부었던거 빼고는
크게 붓질 않아서 금방 빠진거 같은데요,
멍도 안들구 .... 제 기억에 온찜질도 해줘야한다는
걸 읽은것 같아요!
3. 개방흉터에 대한 질문 드릴께요.
사실 제가 수술하면서도 제일 신경쓴 부분중 하나라서..
원장님께 여쭤봤는데, 실밥뽑고선 병원서 주는 약만
바르고 다른 약은 바를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시간이
약이라고~ ㅋ 근데 어떤 글 보니까 뭐 후시딘같은약
바르니까 빨리사라졌따 이런거 있었거든요-
빨리 없애고 싶은데 ..... 그래도 그냥 병원서 주는
연고만 바르는게 낫나요? 아님 시중 흉터연고 함께
발라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