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눈에 익는다는게 굉장히 무서운거 같아요,
어떨땐, 괜찮아보여, 낮추기만 할까 싶다가도,
어떨땐 너무 이상해보여,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이상태론 안돼이상태론 안돼 하다가도,
수술 그 끔찍한거 다시는 하고싶지 않아,
재수술 하지말고, 빼야지 하다가도,
전에 코가 낮고 작은 코라,
더 낮아지면 어쪄지? 싶다가도,
예전 내코로만 돌아가서 살면 행복할꺼 같다가도 싶고,
실리 제거하신분들 얼마만에 하셨나요?
후회하시나요?
낮운코수술 하신분들은, 뺐을때 후회 하셨나요?
예전코로만 살면,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가족한테 미안하고,
수술한 원장 약간만 올려달랬는데, 이렇게 올려놔서
한데 쳐주고 싶고,
인포뇬 말하는거 굉장히 거슬리고,
엄마아빠 이빨도 안하고, 나만 코낮다고 해준건데,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고,
주어진 얼굴 감사하며 살껄 후회하다가도,
뺄때, 무사히 잘 빠질까 싶다가도,
아 정말,,,,,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계속 흐르면 나중에 뺄때 내코가 더낮아질까 걱정도 되다가도, 수술할꺼 생각하니, 너무 또 무섭고,
내가 그 끔찍한 수술 어떻게 했나 싶다가도,
저는 낮은코수술 이였고요,
코변형 없이 엘자 실리에 코끝만 머리근막으로 덮었다고 하더라구요.
답변 주세요., 뺴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