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수술하면서 개방형으로 코 끝만 수술했구요(귀연골), 콧대에는 뭐 안넣었어요. 원래 코끝이 좀 둥글하고 살이 많았는데.. 왼쪽 사진처럼 바뀌었구요. 코끝 모양은 마음에 들어요.. 아직 한달밖에 안지나서 그런지 살짝 들려있긴 한데.. 지금도 괜찮구요. 살짝 더 내려오면 더 좋을듯 하구요..
근데 흉터가 장난이 아니에요 ㅠ
오른쪽 사진 두개가 최근에 찍은 건데요..
1. 왼쪽 콧구멍에 도드라지게 뭉쳐진 오돌도돌 흉터
2. 콧기둥(콧구멍 사이)절개선 흉터
3. 오른쪽 콧구멍도 절개선 끝으로 살짝 오돌
선생님 말씀으로는 수술후 3개월쯤 지나서 완전히 아문다음에!!
1번은 살짝 도려(?)내거나 하고, 2번은 시간지나면 옅어지고, 3번은 살짝 태우면 된다고 하시는데요..
제 생각엔 그냥..이렇게 꿰매놓으신걸로 미루어봐서 과연 세달 후 1, 3번을 솜씨좋게 제대로 해주실지 강한 의구심이..ㅜ
근데 저희 엄마는 원래했던 샘이 살성이나 꿰맨 상태 젤 잘 아니깐 그샘한테 받는게 낫지 않겠냐고.. 그래서 완전 갈등 때리고 있거든요ㅠ
유사 경험 하신분이나 추천방법 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이런게 원래 피부과 아니고 성형외과에서 하는거 맞나요?ㅠㅠ 이거 땜에 소개링도 못하고 이게 뭥미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