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요번에 재수술을 하는데 마취 때문에 좀 망설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코뼈 양옆이 넑어서 절골(얼핏 듣기론 코뼈를 부러뜨려 좁게 모아준다는)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거긴 절골인데 보통 한국 성형외과 마취조합이 수면마취후 국소마취를 시행한다고 하던데, 제가 수술 받는 병원은 국소마취 아니면 마취과의사 불러서 전신마취 한다고 합니다.
제가 외국이라서 코수술도 비싸게 주고 하는데 전신마취 하는데 마취과 의사 부르면 수술비의 절반을 더 달라고...한화로 250만원을 전신 마취비로 내라네요.
예전 다른 병원에서 수면마취한후 정신이 좀 돌아오는데 국소마취를 다시하고 코뼈를 톱인지로 갈아 버린적이 있는데 너무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제가 궁금한것은...
1.절골해 보신분중 수면마취하고 한 20분 잠들고 깨어나신다고 읽은적이 있는데요. 그럼 수면마취에서 깨어난후 절골은 국소마취하에 수술 받으신거에요?
코뼈 망치질할때 수면마취는 다 깨셨었는지?
2.수면마취 하는 이유가 국소마취시 코에 주사바늘 공포와 주사 통증때문에 잠을 재운후 주사 놓으려고 수면마취 시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