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예약되어 있구요
고어로 콧대, 비중격으로 코끝 그리고 콧망울축소까지 할꺼에요..
막상 며칠 안남으니 엄청 긴장되기 시작해요..
딴거 빼고 아플까봐요..ㅠㅠ
겁도 많고 엄살도 좀 심한것 같고..-_-'
상담때도 계속 '수면마취 끝까지요..' '귀연골은 안되요'
'항생제테스트는 언제하나요' 등등으로 좀 귀찮게 했구여.. 다행이 수술 끝날때까지 마취상태고 귀연골은 안쓸 가망성이 매우 크고 항생제테스트도 마취 상태서 한다네요.. 휴휴
그런데..
후기랑 보다보니 콧털깎고 소독할때 또 괴롭고 아프다는 분들 계시던데..
어떤건가요?? 어떻게 하는데 아픈건지..
그리고 수술하고 코에 박아주는 솜 빼는것도 눈물 날만큼 아프다는데 정말 인지..
마지막으로 실빱 뽑는것도 아프다는데..
보통 '참을만해요' 라고 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아팠던 분들의 솔직한! 후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