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매부리라서 깎고서 절골하구.. 실리콘은 쓸지 안쓸지 모르겠다고 하시고 .. (전 왠만하면 안쓰는 방향으로 콧대 너무 없지만 않으면.. 말씀드리려구요)
그리고 볼 옆이 꺼져있어서 자가 지방으로 살짝 이식하려구 합니다.
추석연휴에 수술해서 22일~(중간에 27, 28휴가내고) 10월 1일 출근하면 9일? 10일? 그정도 후에 회사 가는거죠
병원에서는 코가 붓기가 더 오래가구 지방은 코보다 먼저 가라앉을꺼라구 해서 지방이식도 같이하기루 결정한거구요..
문제는 제가 사내커플이라 ㅠㅠ
절대루 절대루 티가나면 안되요!!!!!!!
제 남친 무디긴 한데... 하튼 우기면 모를거 같은 정도?
그치만 명확히 티가 난다면
정말 저한테 실망할거구...
(남친은 제가 살빼거나 외모에 신경쓰는거 정말 싫어해요.. 좀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인 성격이에요)
사실 수술같은거 하지 않기로 약속두 했기 때문에
저두 꾹 참았는데
정말 어렸을때부터 컴플렉스다보니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