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술마시다 누가 저에게 복코 아니냐고 한 말에 충격받아서 어제 바로 수술 상담하고 날짜까지 잡았어요. 원스톱으로
맘에 있던 사람이었는데. 충격 크게 먹구 ㅠㅠ
담주 목욜 회사마치자마자 수술 해서 금,토,일,월 쉬고 화요일 출근인데 붓기 열씨미 빼야겠어요.
근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현금으로 350이나 하네요
콧대가 있는데 벌어져있어서 벌어진거 모아주고 연골잡아주고, 지방 이식 한다네요. 보형물 넣으면 야수될꺼 같다구..
제가 영업직이라 출근하자마자 사람들 만나고 해야하는데 큰일이예요. 호박즙 일단 사놔야겠구. 뭐 또 준비할꺼 없나요? 모자는 그냥 야구모자 준비해가면 되는거죠?
잘되길 빌어주세요. 너무 무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