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맘먹고 2군데 상담 받았습니다.

처음간곳은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계속 사람이 몰려 오더라구요
고등학생 교복입고도 오더라구요~
먼저 상담받았는데...흑..
제코가 이래 심각할줄이야~
절골??도해야하고 (코대옆이 펑퍼짐해서..)
근데 절골이..뼈를 깍는건가요?옆으로 툭툭쳐준다고 하던데..도대체 뭔말인지..
그리고 콧대는 실리로 3~4미리 올리고 자기연골 써서 밑에 콧대 세우고 코끝 해주고..그러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가격은 320이라고 하더라구요~
현금이면 300..가격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또다른 한군데는 휴..코가 휘였데요..
살짝...전 제코가 휜지 절대 몰랐는데 그리고 아까 상담받을때는 그병원은 그런말 안해주시던데..여기선
코가 살짝 휘였다고 그것도 잡아줘야 한다더군요..
여기서도 당연 절골인가 골절 해야하고..휴...
완젼 미칩니다... 콧대..미리는 말안하고 이분은 너무 높게 안해주실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고어로 하신다고
하더라구요...고어..괜찮나요??살짝 겁나기도 하고...
이분도 역시 또 콧밑에 세우고 제 연골로..콧끝하고
그렇더라구요~여긴 휜코 하나더 추가...속상합니다
제코가 이리..못난코였다니...너무 무서워요~
여긴 가격..현금 카드 상관없이 280달랍니다...
아!!그리고 여기서는 제가 실리로 하면 어떠냐고 하니까 제가 좀 살이 얇은편이라 (전절대 그렇게 생각안했는데..)실리로 하려면 제 머리에 무슨 막을 띄어내서 그 실리위에 덮은다음에 한다던데..정말 그런게 있나요??난생 첨들어본 말이라서...도저히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아..저 어찌해야할까요???
몇군데 더 다녀봐야 할지..아님...어떻게 해야할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