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속상꺼플 있구 똥그란 눈이여서 애들이 눈 이쁘다고 했었는데 사진찍으면 넘 이상해서 걍 얇게 쌍꺼플 하구.. 앞에 몽고 주름이 눈앞쪽 밑까지 있어서 그 몽고주름을 따라 눈가 주름도 생기고 해서 한쪽당 1mm도 채 안되게 앞트임을 했거든요.. 글구 콧대는 실리로 3mm정도했구염 근데 너무너무 인상이 사나워보여요..
원래 더 이뻐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옛날이 차라리 나은거 같아요.. 약간 귀여워보이면서 눈 땡그랗구..
지금은 성숙해 보이는 거두 아니구 넘 사납구 무서운 귀신같아여.. 넘 죽구싶구.. 다시 그때로 돌리고 싶구..
사람들 얼굴도 똑바로 못쳐다보겠어여.. 한달이 좀 지났는데도 친구들도 아직 못만나구.. 낼 만나기로 했는데 애들이 제 얼굴보고 머라할지 너무 두렵구.. 진짜 속상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사나운 인상이 줄어드나요? 아 진짜 코도 다 빼버리고 싶구 앞트임도 재건하구 싶구..
한개씩 해서 적응기간을 둘 껄 그랬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