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라인 땜에 한건 아니고 남동생이 스트레스로 앞머리 윗부분이 듬성듬성 빠져서 자가모발이식했거든요...
뒷통수에서 모내기 할때처럼 떼어 내서 그걸 하나 하나 모낭째로 머리에 심는 거죠. 동생은 앞부분 전체에 하다보니 돈이 많이 들었던것 같은데....500만원정도 들었다고...
작년 여름에 했으니 지금 딱 1년째인데 처음엔 이식한 모발이 전부 빠졌다가 조금씩 새 머리가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한결 좋아진 상태... 하지만 풍성하진 않은듯...
심는 과정이 아픈게 아니라 떼어낸 뒷통수쪽이 훨씬 아프고 이마부터 쫘악 땡겨져서 무척 고생스러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