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수술 끝나면 근 천 정도 들어가네요 ㅎㅎ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에요... 진짜 외모가 뭐라고 평생을 고생하는지ㅠ 이제 더 이상 알아볼 정보가 없어욬ㅋㅋㅋㅋ 지인들이랑 성형 얘기하면 다들 저보고 성형외과 상담 실장이나 하래요 돈 쓸어담겠다고^^; 내년 초에 제 인생 다 건 마지막 수술하려고 열심히 비용 마련하고 있어요ㅠ 실패하면 어떻게 될지 진짜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이번에 온 기회마저 미루면 그때 수술할걸, 수술할걸 하고 후회만 하다가 죽을 것 같아서 고민 그만하고 저지르기로 했습니다
실패할지 성공할지는 해봐야 아는 거잖아요~ 여기에 수술 예정이신 분들도 많고 저처럼 돈 모으고 계신 분들도 많던데 우리 힘내요!!!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혼자 진행하는 큰 일(?)이라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ㅜㅜ 같이 응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