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많이 쪄서 운동 하고 살을 뺐는데도 허벅지는 제가 원하는만큼 빠지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허엉무 재수술 6-7년만에 했어요. 후기도 많이 봤지만 병원 명성보고 수술하다가 부작용을 겪었어요. (1차 수술 때에는 부작용을 겪어보지 않아서 사실 부작용은 저랑 연관 없는 단어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감안을 한 부분도 있기도해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넘어가는데 정말 궁댕이는 넘어가기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그 의사 역량이 그 정도밖에 안된거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쳐진 궁댕이 보면서 평생은 살기 싫어요..ㅠ 그래서 다시 3차 재수술 병원 알아보는 중 입니다ㅜㅜ 제 욕심이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