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가 됐었던 눈 재수술하고 벌써 시간 꽤 지나갔네요~
라인이 잘 낮춰져서 처음 붓기가 있을 때도 이전 소세지 때 그 느낌은 사라졌거든요
고정 깊이나 라인 높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자리를 거의 다 잡았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처음에 됐었어야 했단 생각
아마 재수술로 성공하신 분들은 다 하는 생각일 거 같아요
처음에 왜 이렇게 되지 못했나 하고~
그런 생각이 드니 좀 암울해서 그냥 내 운이었겠거니 하고 있어요~
그래도 재수술은 성공했으니 참 다행한 일이잖아요?
눈 예뻐졌다고 칭찬도 많이 듣고
간혹 너무 속상해서 한숨 푹푹 쉬던 엄마도 이젠 우리 딸 예쁘다며 웃음꽃 만발이네요~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