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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평상시에 외모칭찬 많이 듣는 사람들
Coco
작성 20.09.17 00:16:08
조회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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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성형토크
평상시에도 외모칭찬 많이 듣고
살아오신 분들은 원장님이나
실장님 상담받을 때도 밖에서 듣던대로
외모칭찬 들으시는 편인가요?
아님 아쉬운 부분 위주로
지적당하는 편인가요??
연예인할꺼 아니면 지금도 충분하다는 말 한 곳 빼고
다 개선해야 될 부분이나 잘생긴것도 아니고 못생긴것도
아니다는 말까지 들어서 오히려
혼란스럽네요
성형해서 확실히 더 못나진 케이스도 분명 꾀나 봤기에
괜히 손대는건 아닌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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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지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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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3:40
브로커의심신고
성형외과도 돈 벌려고 하는건데 그렇게 권유 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용? 나름 조화로워서 굳이 할 필요는 없다는거같은데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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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9:26
브로커의심신고
[@나는지콩] 아 실제로 비율이나 조화가 깨질거 같아서 안된다고 말씀하신 원장님도 있었어요
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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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4:27
브로커의심신고
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던데요 성형외과에서 상담받을때마다 실장들이 이쁘다고 하고, 의사쌤도 어렸을때부터 이쁘단소리 많이 들었겠다고 그런말 하면서 앞으로 꿈이 뭐냐고도 물어보시던데요 외모얘기는 성형외과도 예외없어요 근데 제가 수술하겠다고 간건데 딱히 말리지도 않으시던데요? 연예인들 가끔 티비에서 자신은 수술하겠다고 하는거 의사가 말렸다고 하던데.. 실제론 그런적 없었어요 오히려 자기병원에서 수술하고 에이전시 들어간 사람도 있다고 그런말 하던데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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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9:35
브로커의심신고
[@] 네 맞아요 저도 사실 예외가 없어야 맞는데라는 생각을 하고있거든요..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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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5:27
브로커의심신고
안하던데요ㅠㅜ 그런말은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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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9:39
브로커의심신고
[@] 그런 말이.. 안좋은 말을 말씀하시는거죠??
그린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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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8:08
브로커의심신고
상담 받을 때 반이상은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견적은 봐주더라구요 한 병원은 아주 조각조각 다 뜯어서 견적 내려는 곳도 있었어요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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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9:51
브로커의심신고
[@그린비현] 이런 경우에 오히려 더 고민되지 않나요?? 원장님 상담도 방어적이고 제가 하고싶음 하는거라는 당연한 말을 하더라고요
그린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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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0:16
브로커의심신고
[@] 맞아요 ㅠㅠ확 개선될 점이 있으면 나아질 게 예상되고 해야한다싶은데 괜히 했다가 이미지 바뀔까봐요 ㅠㅠ 수술후를 미리 볼 수 있었음좋겠어요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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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5:19
브로커의심신고
[@그린비현] 너무 공감돼요..주변으로부터 들어왔던 내 이미지나 분위기에 대한 긍정적인 말들이 부정적으로 바뀔까봐 쉽게 확신을 갖지 못하네요
유안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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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0:01
브로커의심신고
전 오히려 상담실장이랑 원장님이 성형하지말라했는데 했어요!!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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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0:12
브로커의심신고
[@유안주니] 그런경우에 더 결정하기가 어려웠을거 같은데 하고나서 주변반응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유안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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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3:16
브로커의심신고
반반이에요 전이 낫다와 훨 나아졌다 두개로 나누어져요 근데 전이 낫다는 남자친구들 훨 나아졌다 여자친구들ㅋㅋㅋ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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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5:21
브로커의심신고
[@유안주니] 무슨 말인지 알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ㅎㅎ
f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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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2:04
브로커의심신고
지금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으시면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해도 수술보다는 시술같은게 좋은것 같고..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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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5:41
브로커의심신고
[@frown] 그러게요 시술로만 해야되려나.. 제가 손대기 애매한지 상담 받아도 다 시원치 않더라고요
won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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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3:58
브로커의심신고
병원마다 말이 너무 달라서요 힘드네요ㅠ
Coc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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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5:48
브로커의심신고
[@wonuna] 진짜 말 다른게 제일 힘들죠 차라리 일관되게 공통적인 부분 말해주면 어느정도 감이 생기는데 말이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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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2 01:55
브로커의심신고
저는 오히려 칭찬을 들었던 편인거 같아요. 남자이고 '코랑 얼굴형 진짜 다 괜찮은 데요. 눈은 문제 아니지만 굳이 꼽자면 약간의 비대칭이 있긴 하네요' 라고 거의 가는 병원마다 들었던 거 같아요. 진짜 얼굴 괜찮아서 칭찬해주는 뜻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눈은 9군데 중 5군데에서 절개 눈매교정 추천했고 나머지는 비추했어요. 잘생겼다는 말은 9군데 중 2곳에서 들었던 거 같아요. 성형은 결국 자기선택이라는 것도 성형에 대한 욕심을 부추기게 만드네요 ㅋㅋㅋ 코랑 얼굴뼈 안 건드려도 된다고 가는 병원(인천 송도 and 구월동, 서울 강남 성형외과들)마다 들었는데 왜 더 하고 싶어지지.... 딱 1곳에서 코 3mm 실리콘에 콧볼축소 살짝 추천해주긴 했는데 마지막 견적 계산할 때 실장이 코 안 해도 된다면서 코 성형 견적을 아예 안 부르더라고요. 원장이랑 협의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런 경우 눈 성형 이상으로 너무 욕심 부리면 얼굴 망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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