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만 열심히 팔다가 드디어 발품 팔러 다녀 왔는데
역시 발품이 답이에요.. 직접 가서 상담해보면 느낌이 온다던데 사실이네요. 두번째 병원 상담까지는 오히려 수술 하지말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세번째 병원 원장님 덕에 희망을 얻었어요. 두 곳은 딱 성형외과 느낌이었다면 한 곳은 대학병원에서 전문적인 뼈 상담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홍보를 전혀 하지 않는 병원 같아 정보가 많이 없는 게 단점이지만 여기서 안하게 되더라도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어서 상담비가 아깝지 않아요ㅠ 일단은 수요일에 두 곳 더 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