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 가입하고 병원 알아보느라 하루종일 후기글 찾아보고 정보 받고 하느라
거의 2-3주는 성예사에서 살다시피 했었는데 병원 정하고 수술하고 나서는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술 끝났으니 성예사 올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ㅎㅎ
다른 분들 수술 하고 후기 남기고 하는거 귀찮은데 왜 하지? 싶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ㅎㅎ
수술 하고 나서 잘되니까 괜하 막 자랑하고 싶은 마음? ㅎㅎ
수술 한지는 이제 딱 한달 정도 되었어요.
수술 하기전에 후기 볼때는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고 너무 아프면 어떡하지 싶어 걱정도 많았는데
수술 하고 나니 아픈 것 보다는 불편한게 더 크더라구요 수술 했으니 아픈건 당연했지만 불편한건 정말 ㅠ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점점 괜찮아지고. 다들 시간이 답이다. 라고 한게 이해가 되었어요
저에게도 시간이 답이었어요 한달차 지나니 이제 많이 편해지고
라인도 큰 붓기 빠지니 제가 원하는 라인이 슬슬 나오고 있어요
그치만 아직 코가 가끔 찌릿하고 땡기는 느낌
여전히 제 코 아닌거 같은 느낌 남아있네요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지금 보다 더 자연스러워지고 적응되겠죠? ㅎㅎ
성예사에서 정보 많이 얻었고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이제 다신 올일이 없었으면 싶지만
그래도 가끔 들어와서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해볼께요 ㅎㅎ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