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입니다..여자구요..근데 저보고 늙어보인데요..한두사람이 아니예요.. 남친이있는데 남친친구들이 늙어보인다 아줌마같다 못생겨따..이런얘기하면은요 자존심넘상하고 짜증 나거든요.. 조카들을 데리고 다니면 이모나 고모겠지 하고 생각하는게 아니구 당연히 엄마겠지 하고 생각해요..조카카 10살 11살인데 말이져..이런얘기 자주듣다보니 사람도 만나기 실코 자꾸 자신감없어지고 주늑들고 밖에 나가기도 실코 우울하고 그ㄹㅐ요... 그래서 성형외과를 찾았더니 전 코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눈수술을 하라고 하시거든요..제 눈이 가로 세로 다 작으면서 지방이 없어서 눈위가 푹 꺼진 눈이거든요.. 쌍꺼풀도 속쌍꺼풀 처럼 작구요.. 그래두 지금까지 눈 수술은 해야겠단 생각을 안했거든요.. 왜냐면 집에서 쌍꺼풀을 조금 크게 만들면 디게 어색하고 이상하거든요..두군데 상담받아봤는데 두군데 다 코보다는 눈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하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괜히 눈 해가지고 더 이상해 지지는 않을까 하구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안하는게 더 낫다고 하는데..의사샘님들은 전문인이니까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쌍꺼풀을 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제 스스로 컴플렉스를 느끼니 이 얼굴 그대로 살아갈 용기도 없고.. 병원가따오니 오히려 더 답답하네요... 리플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