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 살아요...그런데 이곳 성예사에서 부산의 모병원이 뒤트임을 잘하다고 소문이 나서 .부산까지 쫓아내려가서 9월24일날 뒤트임 수술을 받고 왔습니다..]
실밥을 일주일있다가 1차로 먼저 뽑고 3일 잇다가 2차로 뽑는다고 하더군요..
수술후 서울로 올라와서 일주일간은 아무생각없이 수술한 사람은 다 이렇게 많이 부어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쫌 이상한점은 양쪽의 눈이 짝짝이라는거였죠...ㅠ,.ㅠ 한쪽눈은 좀 많이 찢은듯이요...
암튼 일주일후에 1차로 실밥을 뽑는다 하여.. 일주일 후인10월1일날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원장선생님 말씀하시길.. 역시나 한쪽눈이 뒤부분이 떳다고 다시 꼬매야 겠다고 하시며 부분마취하고.. 한 3땀정도 꼬매시더라구요...
그리고눈아래부분의 실밥은 일차로 제거했습니다...
거기서는 이렇다하게 말도 못하고 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3일 후에 2차 실밥을 제거하는건데.. 다시 꼬맨 관계로 또 1주일 있다가 오라는군요..ㅠ,.ㅠ
돌아오는 10월 8일날 2차로 실밥을 제거하게 되는데.. 문제는 지금의 눈상태 역시 짝짝이라는겁니다..
왼쪽눈을 2번 꼬맸는데.. 그 2번 꼬맨눈이 말썽을 부립니다..
오른쪽눈은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는거 같은데... 눈꼬리도 정상적으로 보이고요..
그런데 왼쪽눈은 ..일단 눈동자의 촛점이 없어졌어요.원래는 너무 또렷한 눈이었는데.. 선생님께서 도대체 멀 건드렸는지.. 눈동자의 촛점이 풀려버렷습니다..ㅠ,.ㅠ
또 눈아래 언더라인있잖아요.. 그 언더라인이 까뒤집어 졌어요.. 손으로 누르고 잇는것 처럼요..
그래서 눈이 우울해보입니다...빨간살도 다 보이고요..
또 뒤부분 튼부위도.. 뽀글뽀글 좁살만한 기포가 생긴것 처럼 공기방울같은 방울살이 올라와서 매끄럽지 못합니다...ㅜ,.ㅜ 전 처음엔 제 눈꼽인줄 알앗는데.. 이게 살이됏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균에 감염된듯 싶어요..
이를 어디다 하소연 할데도 없고..지금 완전 죽고 싶어요..눈촛점도 안맞고 완전 쾡~한 눈이 됐습니다..
눈동자가 제 의지대로 안돼고 따로 놀아요..ㅠ,.ㅠ
정말 미치겟습니다.. 이대로 평생 살라하면.. 자신없네요..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여러님들 도와주세요.. 위로가 필요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