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예사... 성형수술 후 예뻐진 사람들이 모인 곳..
같은 마음, 같은상황에 있는 분들이 모인곳 아닙니까?
저도 몇일있다가 코 수술을 할 사람으로써...
여기 진짜 미친듯이 매일 들어오는데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성형하려고 하시거나, 이미 한 분들이
대다수 연예인에게(제가 보기엔 안한부분이 더 많아보여요.)
예전이랑 조금만 달라져도 성형했다고 비하하는 분들때문에
가끔은 상당한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여기서 비하라는건, 욕을 한다거나 보기 싫을정도로 비난하는겁니다)
여기계신 회원님들, 성형한거 흉이라고 생각되시나요?;
그럼 흉인데 어떻게 결정을 하시고 실행에 옮기셨는지..
분명히 여기 연예인이 꿈이고, 곧 진출하려 하는 분도 계실텐데.....
연예인과 일반 회원님들이 다를게 뭐 있습니까;;
어차피 예뻐지고싶고.. 성형한건 똑같은데..
조금만 어렸을 때 사진이랑 달라도
"쟤 어디하고 어디하고 다 뜯어고쳤어"라고 말하는건
솔직히 이곳에선 보고싶지 않은 내용의 글입니다.
예뻐지려는건 여자의 본능이고 당연한건데...
어찌들 생각없는 일부 네티즌들처럼 일방적으로 비하하는 분들이 여기에도 계신지..
(재차 얘기하지만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소수의 회원님들 말입니다.)
제 친구도 요번에 이 전 카 페와 지금 이 곳에 가입했고
현재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중인데.. 코, 약간 휜거 교정하면서
살짝 보형물 넣었거든요. 딱 코만요. (조금 잘못되서 재수술하긴했지만;;)
근데.. 그 친구가 '나도 데뷔하면 성형했다고 욕먹을거같다..
똑같이 성형했는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듣기힘든 욕을 먹는다면
정말 살고싶지 않을것같다.'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꿈을 접고싶다네요.
지금은 무섭다고 여기에도 안들어옵니다....
(솔직히 친구의 말이 좀 가슴아파서 글쓰는것일지도 몰라요)
휴... 답답해서 몇자 적어보네요..
정말 여기서는 연예인이든 일반이든..
성형했다고 비난하는 그런 글은 안봤으면 좋겠어요.
여기서만큼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