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거의 한달 넘었고...
유학비자 발급까지 끝난 상태라....
미국에 2년정도 있다 유학갔다 올 생각인데요.
지금 군에 가있는 남자친구와
지방에서 사는 내 친구들을 못만나고 갈듯하네요;
섭섭하신 하지만 다들 바쁘니까 어쩔수 없는거고...
전화 통화만 계속 하는데... 침울한 마당에 ;;
성형얘기 꺼낼 타이밍이 아닌것 같아;;
모두에게 말못하고가요;;
지금 떠나면
2년 후에나 입국할것 같은데
2년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들이
내 변한 모습을 알아볼수 있을까요?
"너 성형했구나" 하고 한번에 알아볼까요?
아니면 그냥;; 세월로 인해 늙어 버렸다" 라던가..
서양물 먹고 너도 많이 변했구나" 정도로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