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상황
돌출입+ 상악 하악 길이 김, 양악을 하면서 앞턱 전진 필요, 길이감 줄이면서 광대도 비율에 맞게 조정할 예정, 뼈이식은 선택.
양악+ 2종 인건가?
-뼈이식
뼈이식이 진짜 자료가 너무 없고 다른 병원에서는 추천을 안하는데도 추천받은거라
추천 해주시는 이유가 궁금했음
애초에 나는 뼈이식, 귀족 이런거에 아예 관심이 없었음.
내 팔자 주름의 원인은 내 돌출입과 볼(코옆)의 단차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돌출입을 넣고 상악하악 길이를 줄이고 싶다고 생각했을뿐.
나는 일단 상악 돌출도에 비해 코옆이 볼륨이 적은편이긴 함. 오목형?
양악 수술시에 돌출입 회전을 할때 아래턱도 고려해야하는데 코옆 볼륨에 중점을 두고 그 부분 채우려고 너무 돌리면 하악이 너무 뒤로 빠지면서 하악 전진시에 생각했던거보다 안나와서 무턱이 개선이 안될수 있음.
적당히 회전시에도 코옆? 볼륨이 나쁘지는 않지만, 만족감이 떨어질수 있다. (이건 사진상으로 내눈으로 확인한 부분임. 진짜 볼륨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다르긴함. 훨씬 어려보이더라. 추천해준 이유를 여기서 해소함)
내 몸에 있는 뼈라 염증반응도 이물질 보다 낫고 어차피 나는 뼈가 나올 상황이라 완전히 새로 뼈이식을 하는거보다 수술 상황이 나음.
뼈 흡수률은
뼈가 나왔을때 바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냐에 따라 달라지고, 수술시 각도에 딱 맞게 하는것도 기술의 차이라고 함.
흡수율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완전히 흡수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설령 뼈가 남아있지 않다고 해도 나는 핀제거를 할거라 딱히 문제될 일은 없음 (어떤 유튜버가 자기네 병원에서 뼈이식이 다 흡수되서 스크류만 남은 환자 제거 했다고 한거 보고 여쭤본거)
원숭이 상-> 3mm 정도로 까는거라 그런 걱정 없다고 치과 거울로 직접 내 입에 넣어서 보여주심.
상담뒤에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서 같이 진행할거 같음
더 나이들면 앞볼 피부도 처지면서 팔자주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 어차피 나중에 할거면 하는 김에 지금 하는게 나을거 같다고 생각함.
나랑 비슷한 상황에 환자분 사진을 봤는데 양악도 양악이고, 상악하악도 줄인 길이감도 길이감인데 뼈이식 부분에 볼륨감이 생기니 진짜 엄청 어려보임.
지금을 생각하면 굳이 안해도 되긴함.
-디자인
근데 디자인시에 고려할 사진은 딱 하나로 보여 드릴건 필요하다고 함.
내가 이거저거 사진을 준비해서 갔는데 나는 좀 트렌디 상을 좋아하는거 같고, 생각을 해봐야할거 같음.
-인중 길이
상악 기장을 줄이면 그게 따라 20% 정도 따라가는데 6개월 정도면 다 따라온거라고 봐도 무방.
그래도 나는 길어서.. 인중 축소 할듯..ㅎㅎ
인중 축소를 빨리할까 했는데 역시 자리를 다 잡고 난뒤에 해야겠음.
근데 아직도 인중 병원을 한군데밖에 안가봄..ㅎㅎ
-부작용시 본원의 후처치
신경 덜 돌아옴, 약간의 비대칭은 감수 하기로 하고.
내가 준비해간 부작용 사례 사진들이 양악 윤곽하고 입이 돌아가거나, 볼패임이 있는 사진이었는데
입이 돌아가는 경우는 뼈를 절개시 각도가 삐뚤어지거나, 잘못 꼬맸?? 을때 생길수 있는 부작용이고 최선을 다해 이런 경우가 없게 하겠다. (이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ㅠㅠ)
볼패임의 경우 원래 광대 아래 패임이 있었을텐데 광대를 과도하게 교정하면 볼패임은 따라가는거.(근육 이랬나...?)
볼패임 없는 정도로 교정 해야함.
광대 수술시에 볼패임이 없으려면 그부분을 다 박리해야하는데, 그럼 처짐 정도가 심각함.
만약 그부분이 많이 문제가 되면 깎고, 넣고 해야 한다고 함.
그래서 중요한 부분인데 이런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본원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조치를 취해준다고 했음.
다만, 미용적인게 마음에 안든다고 해주지는 않음. 원장님이랑 충분히 대화를 많이 해봐야 하는 부분임.
이부분도 해소 완.
이런 경우에 내가 결제 해야하는 최소 수술비나 그런거를 실장님과 대화 할 예정이었지만 날짜 잡으면서 생각할게 많아서 까먹음.
다음에 꼭 물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