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가장 잘한다 생각 들고 마음 갔던 첫번째 원장님(두따많이하는병원의사) 이 두따권유함 첫수때 피부 3미리 절제했고 지금 눈감았을때 단차가있어서 피부 자르면 단차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거임( 난 눈감았을때 단차는 고정이 강하고 피부 여유분때문에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고정얘기는 언급없었음) 피부가 두꺼운편이라 피부자르면 부자연스라워질수있대 그리고 눈~눈썹 거리 좁고 눈앞머리는 피부 여유가 있어야한다고 두줄따기하자함
그리고 이 분 말고 2번째 원장님(두따많이하는병원의사)도 나보고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함 2번째 원장님은 피부 4미리여유있다했고 절제 두줄따기 중에서 고민하다가 역시 눈눈썹거리, 단차 생각해서 두따권함
3번째 원장도 두줄따기 권함 왜인지 설명안해주고 그냥 두줄따기하자했는데 원장 태도 보니까 너무 소극적..? 눈썰미부족한 느낌 진단을 제대로 안해주길래 이사람한테 수술받을 생각 싹 사라져서 이유 안물어보고 그냥 상담마침 지금와선 그래도 질문 다 할 걸 후회됨
근데 마지막 상담으로 본 경력 20년원장님은 나보고 피부 얇은편이라 단차 걱정안해도 된단거야 지방이 있는데 첫수때 지방제거했냐 물어봄 그래서 겹주름때문에 수술할때 지방 깐 거같다고 대답함 그리고 3미리 자른 건 많이 자른게아니래 지금 내 눈 여유분이 7~8미리가 있고 굳이 두줄로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함 잘라도 눈 눈썹 거리 안 좁아지고 오히려 낮추니 거리는 넓어진다함 사진도 보여줬는데 다 좁아지지 않음 근데 피부 자르는데 거리가 안좁아지는게 말이 안되는 거 같고 나한테 내가 말하는 거 다 된다해서 (실제로 드라마틱힌사진이많긴햇는데) 오히려 의심됨
근데 걱정되는게 진짜 내가 피부가 두꺼운 게 맞나임ㅠㅠ 진짜 두꺼운게맞으면 두줄따기 흉 덜 심할테니까 좋은건데 피부 얇으면 눈 엄청 우글우글해지고 찌글거리는 흉 올라오길래 할머니 눈처럼 ㅜ
난 이제까지 내 피부가 얇다생각했거든? 피부 혈관도 비치고 원래 눈피부도 엄청 얇아서 쌍액 쌍테 잘 먹고 그 라인대로 라인생겼었음(따지자면 주름이지만) 원래 눈 지방도 별로 없었어
근데 피부처짐이랑 겹주름때문에 첫수 의사가 피부 3미리 자르고 눈에 지방재배치를 해놓음 지방 ㅈㄴ 두둑하게 깔아놓은 거 같은데 1.2 의사가 지방깔아놓은거때문에 진단 잘못한 걸수도 있을까? 원래 눈은 라인 위로 약간 꺼져있었고 피부도 ㄹㅇ 얇았어 그리고 우리집 전부 피부 얇음
아님 3미리 잘랐다고 피부가 두꺼워지나? 얇은피부 잘라내면 윗부분 피부 두꺼워지는 건 아는데 고작 3미리가 원래 얇던 피부가 두꺼워질정도야? 아님 첫수의사가 3미리보다 더 많이 자른 걸수도 있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