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병원 진짜 여러군데 상담 다 다녔는데 확 마음에 끌리는 곳이 없는거야ㅠㅠ 유명하다는 병원부터 내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병원까지 상담 갔거든 근데 난 내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병원에서 무조건 할 줄 알았거든 막상 상담가니까 안 끌려서 아 어떡하지.. 하다가 성예사 커뮤니티 글 보고 그냥 아 여기다 여기가 나랑 잘 맞겠다 싶어서 저번주 금요일에 상담받고 바로 예약금 걸고 오늘 3시30에 수술했어 근데 진짜 하나도 안 아픈거야 붓기는 있는데 내가 생각한 것 만큼 안 붓고 그냥 사랑니 뽑은 정도? 물론 내일 봐야지 아는데 암튼 벌써 이중턱 썰린 것 같아서 너무 좋아!! 무턱이라 지이 필러 고민 하다가 필러 했는데 과하게 안 하고 1cc만 했더니 너무 자연스럽고 얼굴 작아보여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