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3-4월달에 수술하는게 목표 였는데 발품 팔다가 딜레이 되서
5월 되서야 함.. 만약 일찍 했으면 이쯤에 붓기 꽤나 빠졌을텐데 아쉬워
1-2주 안에 정하고 바로 할 수 있을줄 알았어
미리 잘 알아보고 정하고 원하는 시기에 하길
2. 내가 한건 자연유착, 앞트, 윗트인데 욕심부려서 뒷트까지 할까 했거든
첫 수술에 욕심 안내길 잘한거 같음 몰골보고 정병 왔을듯
3. 이거 하나만해도 너무 피로하고.. 귀찮고.. 한시간도 안되는 수술도 힘들다
원래 쌍수 > 양윤 > 코 > 지흡 > 가슴 이 순서로 갈아 엎으려 했는데
그냥 다이어트, 피부관리를 먼저 우선시 하면서 마인드부터 고쳐 보려고
4. 내가 간 병원은 공장형, 대표원장 경력이랑 결과물 믿고 함
원래 공장형 거르려 했는데 결과물만 맘에 드는 1지망이라..
눈 정도야 원장이 자기 추구미랑 동일하면 할 수 있겠지만
코랑 뼈 건드는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고 섬세함이 필요한 수술은
공장형 가면 안되겠다 생각했음
상담하러온 사람, 수술 환자, 보호자들 다 섞여서
사람많고 북적북적해서 정신 사납고 시장통 같아
환자가 수술대기 하고 앉는 곳에 보호자가 왜 앉지 이런 생각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