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전에 아무런 정보없이 엄마따라 간 성형외과에서 코성형을 했는데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하고 수술받았어
콧볼축소도같이 (개같이망해서 코 양쪽 흉터파티임^^)
그때 실리콘만 썻거든? 코끝안했고 2mm 1자 실리콘만!
모양이 마음에 든건아니지만 재수술하기 두렵고 해서 그냥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코끝이 전보다 피부가 얇아지고 하얗게 아주살짝 비치는거야 난 분명 코끝은 안했는데 말이지
그때부터 불안해져서 여기저기 서칭하다가 설마 L자 실리콘썼나 ..싶기도해서 수술했던 병원에갔는데
2mm 실리콘을 길게 코끝까지 넣고 코끝에만 기증진피(메가덤)로 감싸서했대 ..ㅋㅋ 2016년에도 그렇게는 안했을텐데 나한테 왜이랬을까^^ 아무튼 내코끝에 딱딱한게 실리콘인걸 알고 멘붕상태야 근데 난 웬만하면 재수술은 안하고싶거든,,? 너무무서워 ㅠㅠ 나같은 케이스중에 재수술없이 그냥 사는사람 있을까 .. 아직 염증이나 통증같은 고통없는데 구축,뚫리지만 않는다면 그냥 살고싶은데 다른사람들 의견도 궁금해 ,,,사진첨부해 이정도면 비침이 심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