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대학생이예요,, 고등학생때까지 완전 공부만하다가 안경쓰구서; 외모랑 동떨어져살았거든요 코가 정말 째깐해요 그러니까 입술은 두껍고 큰편이고 눈두 큰편인데 코가 콧대가 거의 없고 길이가 짧거든요 거기다 안경까지 썼으니 가관이죠;; 고등학교때는 보면볼수록 매력있다그런말을 많이 듣긴했는데 그건 성격하고 좀 관련있는것같구요 중학교때는 정말 이대로는 못살것같은거같은 , 공부를 잘해도 다필요없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대학생이되서 안경을 벗고 써클 자연스러운거 끼니까 (원래눈이 길다 해야되나 좀 큰데 그에비해 눈동자가 작아요ㅠ) 전체적으로 많이 예뻐졋어요,, 귀엽다고도 그러고 보면볼수록 이쁘다그러고 ; 근데 진짜 자기만족인것같아요 입도 약간 (많이 티안난다고하는데 사진찍을때 입을 가만히 못나둬요ㅠ) 튀어나와서 교정하고싶고 쌍커풀도 하고싶은데(눈이 크긴큰데 쌍꺼풀이없는눈이예요. 드물다고 눈은 하지말라고 하는데 그래서 우선은 눈에 확띄게 예쁜눈이 보기 좋잔하요ㅜ) 가장 절실한건 코예요 코가 너무 째깐하고 낮아서 교양이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 많이 보면 귀여워보이긴 하는데 이쁘다는 생각이 않드는 거, 미간도 멀어보이고지점토로 구멍두개 뜯어서 붙여논듯해요
그렇다고해서 코가 못생긴건 아니구요 제 얼굴에는 맞는듯하거든요 얘들이 하지말라고 지금 코랑 눈이 그래도 잘어울린다는 식으로 그러는데 , 제가 또 선생님이 될건데 코 낮고 그러면 괜히 무시당할것 같은 느낌있잖아요ㅠㅠ 초인종코, 삼각형코라고 놀림도 당해봤거든요 재밌긴한데 코에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그렇게 심각해지더라구요 제가 성형외과 가봤는데 이마 코 입 이렇게 얼굴을 삼등분하면 비례가 맞아야 하는데 코가 길이가 짧다고 해서 어려운 코라고 했어요 전체적으로 높이를 높인다는데 돼지코가 된다거나 얼굴에 어울리지 않을까봐 너무 걱정이예요 코양쪽에 코볼이라고해야하나 그것도 저는 없는데 만든다고 했거든요
오빠두 막 하라고 하는데 부모님이랑 친구들은 하지말라고 하거든요 저는 정말 해야할듯한데 지금모습도 나름대로 맘에드는 편이예요 님들 주위에 코가 너무 째깐하고 길이가 짧고 낮은데 수술해서 엄청 이상해진경우나 잘된경우 없나요?? 조언 부탁해요 성형외과에서는 무조건 하는게 낫다고 하잖아요ㅠ 글구 170달라는데 괜찮나요?